[샌프란시스코/도그패치] Plow 플로우 - 현지인 브런치 맛집

샌프란시스코 와서 3박을 했던 도그패치 Dogpatch 지역에 제일 핫했던 브런치 집인 플로우 PLOW 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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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W

주소: 1299 18th St, San Francisco, CA 94107

홈페이지 (매뉴/영업시간): www.eatatplow.com

plow

Google Map: https://goo.gl/maps/qW4A1zoCdWGPXQEJ9

P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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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픈 전 풍경.

건물을 돌아 뒤쪽까지 줄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광경을 보고 생각했다. 으! 여기 꼭 가야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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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줄이 없을 것 같은 월요일 오전 11시에 다시 방문했다.

이름을 적고 3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 할 수 있었다. 비록 밖에서 먹을 수 있다고 대답했지만 .. 내심 안에서 먹고 싶었는데 ㅋㅋ 다행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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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우리는 house made granola, the plow, prosciuto + gruyere toast 이렇게 3개 먹었다. 소저씨 친구 HJ 님이랑 같이 갔기 때문에 3명이었는데, 다들 소화기관이 약한사람들이라 ㅋㅋ 양은 딱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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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먼저!

소저씨는 딸기레모네이드 먹었는데 상큼하니 맛있었다.

커피는 내입맛에는 살짝 쏘쏘였지만 무한리필 해줘서 좋았다 ㅋㅋ

 

 

 

house made granola / 10.5

헐 이거정말 왜이렇게 맛있나요 ㅜ 사실 그래놀라 너무 쌉싸름 하고 텁텁할 때가 많아서 썩 좋아하진 않았는데, 진짜 눈 반짝 반짝 하면서 먹었다. 블루베리랑 딸기도 너무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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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ow / 18

메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게 대표메뉴이다. 레몬 리코타 치즈 2장, 스크램블 에그 (달걀 선택 가능), chicken apple suasage, bacon, pork sausage 중에 고를 수 있다. 우리는 pork sausage 골랐는데 지금 메뉴판 다시 읽어보니 chicken apple suasage가 참 맛있어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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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ciutto + gruyere toast / 16.5

셋중에 이게 제일 쏘쏘였다. 맛있긴 했지만 너무 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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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서 하나의 메뉴만 시켜야 한다면 the plow를 시키면 되고 (양은 꽤 많음!)

두명이라면 the plow 에 그래놀라, 그리고 사이드위주로 시켜도 될 것 같다. 만약 다시 간다면 Zoe's chicken apple sausage 아니면 buttered toast with house made preserves 먹고싶다. 아님 프렌치 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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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헤헤 소저씨 친구가 사주심! 역시 세금에 팁 까지 붙으니 $70정도 나왔다. 브런치 먹었는데 거의 10만원! 돈쓰니 좋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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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기다리면서 보았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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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패치 & 포트레로 힐은 정말 엄청난 언덕이다. 넘 재미난 동네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