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64박 65일 자동차 여행 준비 1편 - 항공권 / 숙소예약

항공권 

여행 비용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보통 항공권이다. 그래서 항공권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면 전체 여행경비에 많은 부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특가로 뜨는 항공권도 많지만 타이밍을 잡기 어렵거나 시간대가 이상한 경우가 많다. 나도 항상 항공권을 비싸게 사는 편이었지만, 이번에는 인천공항 > 샌프란시스코를 대한항공 직항으로 왕복 1인을 734,140원 (항공권 709,740원+발권대행료 24,400) 에 끊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어떻게 그렇게 싸게 샀냐고 깜짝 놀라고는 하는데, 특별한 비법은 없었고..

 

1. 카이트 Kyte 라는 앱으로 저렴한 날짜를 찍은 후 

2. 현대카드 10% 청구할인을 받아서 Privia 에서 구매했다. 

 

 

카이트 / Kyte

다운로드 링크: https://kyte.travel/

아래 사진처럼 출발할때 최저가 ~ 최고가 까지 컬러로 볼 수 있다. 가려는 일정의 가장 싼 날을 골라서 찍었다. 돌아오는 날도 마찬가지. 

 

 

현대카드 프리비아 / Privia

 

현대카드 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실적을 조건을 만족할 경우 7%~10% 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어떤 블로그에서 the Green 카드가 청구할인도 되면서 M포인트 적립도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현대카드 더그린카드가 국내가맹 여행 업종일 경우 500만원까지 5%적립이 가능(즉 25만원까지 M포인트 적립) 하기 때문에 10% 청구할인에 5% 적립까지 하면 엄청난 것!! 이것은 아직 확인해보지 않아서 다음 여행 때 다시 도전해 볼 예정이다.

 

현대카드 프리비아에 가입하면 자신의 카드의 청구할인 퍼센티지를 알 수 있다. 

http://www.priviatravel.com/customer/benefits/hcarddcServiceTab <- 카드별 청구할인 비율

항공권 정보

예약일시: 2019년 3월 26일

출국: 2019년 6월

입국: 2019년 7월 

항공사: 대한항공 직항 (비행시간 약 11시간)

항공권 가격: 프리비아 현대카드 청구할인 (10%)  1,468,280원 (2인기준) 

 

 

숙소예약 

미국 숙소는 보통 Hotels.com, Booking.com, 에어비엔비 그리고 필요할 때 마다 Lodge 등의 공식 사이트를 이용했다. 소저씨와 나는 넓고 주방이 있는 숙소를 선호해서 보통 에어비엔비로 많이 예약하는 편이고, 라스베가스나 National Park 근처 숙소는 그냥 일반 호텔체인에서 예약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래 3개 호텔 체인 모두 미국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이기 때문에 한화로 결제시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가 적용되므로 결제 창에 표시된 가격 보다 10-20% 가 추가로 더 붙은 가격이 카드로 청구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국가의 호텔을 예약하든 화폐를 USD로 설정해 놓고 결제하는 것이 좋다. 

 

DCC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나무위키 참고 

https://namu.wiki/w/%EC%9E%90%EA%B5%AD%20%ED%86%B5%ED%99%94%20%EA%B2%B0%EC%A0%9C

자국 통화 결제 - 나무위키

호텔 체인마다 등록된 호텔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Google 에 accomodation이라고 검색하면 모든 호텔 체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호텔스닷컴

호텔스닷컴은 내가 제일 메인으로 사용하는 호텔체인이다. 호텔스닷컴은 거의 모든 숙소를 예약할 때 숙박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고 10박이 쌓이면 10박의 평균 숙박가격으로 무료숙박이 가능하다. 즉 1박당 10%의 금액이 적립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계산하기 편하다. 가끔 리뷰가 적은 숙소에 묵었을 경우 리뷰를 하면 보너스 숙박적립(1박 숙박시 2박을 적립)이 가능하고, 예약 후 24시간 내에 같은 조건에서 더 싼 가격을 발견한 경우 최저가 보장도 가능하다. 

https://kr.hotels.com/hotel-rewards-pillar/hotelscomrewards.html

호텔스닷컴 - 해외 국내 여행에 필요한 호텔, 숙박 예약 사이트 | Hotels.com

 

부킹닷컴

오스트리아에서 예약할 때 호텔스닷컴에 안나오는 숙소가 많아서 부킹닷컴도 가입하게 되었다. 여기도 슬슬 예약하다보니 금방 Level 2까징 올라갔다. 15% 할인을 잘 찾아보면 호텔스닷컴보다 저렴할 때도 있기 때문에 두개 정도 비교해 가면서 예약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면 10%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booking.com/s/35_6/yeunji37

Get 10% back with Booking.com

 

에어비엔비

이번 여행의 8할은 에어비엔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에어비엔비에서 많이 예약을 했고 만족도도 굉장히 높았다. 특히 여행이 길어질 수록 외식에 질려버리기 때문에 한인마트가서 햇반과 라면을 사고 대형마트에서 뉴욕스테이크를 사서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구워먹으니 너무 좋았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매일 사먹기에는 돈도 많이 들고 음식을 질려할 가능성이 크니 에어비엔비를 정말 추천!

 

아래 링크로 회원가입을 하면 44,000원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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